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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자
  향기로운 선생님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김인자 스님입니다.
3개월 동안 정말 향기로운 수업이었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삼십여 명의 수강생 모두가 그러했을것입니다.
행복을 냄새에서 찾으라면 "빵굽는 냄새'라는 글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빵'먹기를 무척 좋아하기도 하고
빵의 모양을 시각적으로 즐기기도 하며 폭신한 질감이 손끝에 전달되어지는 것
또한 미묘한 설레임이 있는것들이여서 급기야 제빵수업을 받아보게까지
되었습니다.
서투르나마 선생님 가르침대로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 또한 무엇에 비할바 없는
즐거움이었던 3개월 이기도 했지만 그보다 늘 성실과 배려, 따스함 그리고 분주한 손놀림 몸동작 속에서도 고요한 선생님의 자태에 저 자신을 많이 되돌아보게 되는
수행의 시간이었기에 더더욱 보람되었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선생님처럼 맑고 따스하고 향기로운 사람이 되도록
정진하겠습니다.
선생님,
다시 인연이 되는날 맛있고 예쁜빵을 선생님께 배울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이미 행복하신 선생님
항상 행복하십시요

2011년 6월 4일 스님 올림
[인쇄하기] 2011-06-04 11:47:12 / 59.13.19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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